행복한 우리집 만들기♡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계를 맺기 전 생각해봐야 할 것 어제 포스팅한 '결혼이라는 것, 가정을 만든다는 것'을 다시 읽어보니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 해당된다는 생각이 들었다. 결혼 하기 전, "이사람이 나의 마지막 가족이 되기에 적합한 사람인가? 내가 나이들고 가장 나약할 때 옆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인가?"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듯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. "이 친구는 내가 나이들고 빛바래고 늙고 추해져서 세상에 필요없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에 나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나의 내면과 심리에 관심을 가지고 내 옆을 지켜줄 수 있는 친구인가?" "이 회사 동료는 우리의 팀이 위기에 쳐했을 때 팀을 위해 동료를 위해 같이 힘을 합칠만한 동료인가? 쉽게 포기하고 도망가버릴 동료인가?" 이런식의 질문을 모든 관계에 적용해 볼 .. 결혼이라는 것, 가정을 만든 다는 것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..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. 장례식장 안내를 받았고...여러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렸다. 하루 종일 친구 생각이 났다. "나는 엄마 없이 살 수 있을까?" "나는 엄마 없는 세상에서 못 살 거 같다"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. 그런 생각을 하니 정말 슬프고...슬펐다 슬퍼서 못살 것 같았다 그렇게 슬플때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?라는 생각이 들고 보니 예전에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기억났다. 그때 나는 "남은 가족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겠구나"라는 생각을 했었다. 그리고 그 때 신랑에게 이렇게 말했다. "나중에 우리 양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..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이 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이가 될거야. 형제와 슬픔을 공유하고 공감하겠지만 남은 생.. 우리집 청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이전 1 다음